전북대 最古 동아리 흙회 정기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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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最古 동아리 흙회 정기 총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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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족 있는 학생 동아리 ‘흙회’(총회장 고해중·임학과 81학번)가 지난 8월 15일 농생대 등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흙회 창립 60주년 타임캡슐 설치 행사를 가졌다.
‘흙회’는 1959년 창립된 가장 오래된 동아리로, 매년 8월 15일이면 전국에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모여 후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흙회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에 대해 감사장이 전달됐고, 모범적인 동아리 활동을 해온 5명의 재학생에게 농생대 학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흙회는 1959년 당시 이리(현 익산시 마동)에 있던 전북대학교 농과대학에서 신입생 9명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 ‘조국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청년이 되자’는 굳은 마음으로 매년 농과대학 입학생 중에서 학업과 인성에서 우수한 회원들을 선발 육성하면서 흙회는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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