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당신의 글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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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 “당신의 글을 읽어드립니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9.08.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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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문학관에서 시인·작가가 신청자의 글을 읽고 짧은 평을 해주는 문학 나눔 프로그램 ‘당신의 글을 읽어드립니다!’를 시작한다.
이사업은 ㈔한국문학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신청자의 글을 시인·작가에게 보내고, 참여 작가가 자신과 인연이 닿은 글을 선택해 짧은 소감을 적어준다. 단체의 경우, 몇 차례의 출강도 가능하다.
참여 작가는 김도수(시인)을 비롯해 김미영(영화평론가·문학박사), 김성숙(방송작가), 김정경(시인·방송작가), 김형미(시인·전북작가회의 사무처장), 문신(시인·문학평론가·우석대 문창과 교수), 박예분(아동문학가), 박월선(아동문학가), 서철원(소설가), 이경진(시인), 이길상(시인), 이진숙(수필가), 정혜인(교정교열가), 지연(시인), 최기우(극작가) 등이다.
작품 평을 원하는 개인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시(5편∼7편), 수필(2∼3편), 동화·소설·희곡(1편∼2편) 등을 메일(jeonjuhonbul@nate.com)로 보내면 되고, 글쓰기 특강을 원하는 단체는 참가 대상·숫자, 원하는 강사와 강연 내용, 강의 희망 월·일 등을 적어서 보내면 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9월 5일 개별 발표하며, 12월까지 글 읽기와 문학강연 등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3-284-0570번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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