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봉사단 한옥마을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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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봉사단 한옥마을서 봉사활동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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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은 상담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초청 봉사활동 실시
행복나눔 자원봉사단과 행복누리 상담센터(센터장 홍미연 강사)가  8일 계속 된 무더위로 심신이 연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노송동에 위치한 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초대하여 닭죽과 과일을 대접한 것이다. 
행복누리 상담센터는 지난 달 8일 개소식과 더불어 전문상담사 85명으로 구성돼 부모교육 및 청소년 치료 상담, 정서발달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학생과 학부모 무료상담 외에도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과의 한 가정 결연 맺기를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정미 할머니는 “ 너무 예쁘게 단장하고 마당도 아름답게 가꾸었다며 칭찬과 함께 우리 노인들에게 이렇게 큰 행복감을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곳 노송동은 2,000년부터 얼굴 없는 천사로 유명해져 지난해까지 무려 5억5,813만원의 거액이 이름 없이 기부된 지역으로 천사의 기념비와 공원도 조성돼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상담센터 홍미연 강사는“상담센터를 통해서 학생들의 회복이 되고 올바른 청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서 센터를 운영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상담센터는 지난 3일에도 2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이•미용 및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역봉사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행복누리 상담센터는 전주시 청소년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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