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 여름철 경로당 순회방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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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 여름철 경로당 순회방문 펼쳐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8.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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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신림면(면장 이용철)은 지난 6일부터 임리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좌담회를 통해 주민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하반기 현안업무 추진 및 향후 면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림면은 마을어르신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요 민선7기 1주년 주요성과 홍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피해예방 요령 등을 병행해 현정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용철 신림면장은 “최근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폭염에 대비한 개인 건강 수칙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여름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법지리와 세곡리 등에서는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회관 등에서 노인 60여명을 초청, 점심과 과일 등 풍성한 오찬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법지리 김태규 이장은 “삼복더위에 힘들게 지내실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오늘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이웃사랑 실천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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