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학부모집합교육으로 「가족과 함께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교육을 지난 6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남원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였다.

지난 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쌀을 이용한 떡케이크 만들기」에 이어 올해에는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가족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영양소를 고루 갖춘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에는 30가족 약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은 센터장(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여름방학 부모님과의 좋은 추억을 쌓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84개소 28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뿐만 아니라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