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에서는 지난 5일 읍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봉사와 행정공로를 실천해 온 자를 추천받아 2019년도 운봉읍민의 장 수상자를 심사한 결과 4명을 선정 발표했다.
▲공익장 이정기씨는 운봉애향회 부회장(3년) 및 회장(4년), 운봉 지역발전과 운봉읍 지역시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2년) 및 현) 운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과 읍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읍민들의 애향심 고취 및 지역 활성화 사업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됨.
▲산업근로장 오범록씨는 지역특화 품목인 파프리카 재배 사업의 선두주자로 수출 활성화, 판로확대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여 지역 농업소득 증대에 일조하였을 뿐 만 아니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운봉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하여,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됨.
▲애향장 오경록씨는 전 재경운봉향우회장(제16대)과 향우회 내 여러 중책을 맡아 시와 관련된 여러 시책사업을 향우회원과 연계 실현하고 운봉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하는 등 운봉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투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큼.
▲행정공로장 정철균씨는 현재 남원시청 원예 산업과 지방농업 주사보로 공무수행에 남다른  창의력과 공명정대한 공직수행으로 시설원예 분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운봉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큼.
한편 시상식은 오는 15일“제34회 황산대첩 축제와 제20회 운봉 읍민의 날”행사에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