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순창군지부·순창라이온스클럽·순창경찰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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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순창군지부·순창라이온스클럽·순창경찰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한마음 한뜻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8.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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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NH농협은행순창군지부와 순창라이온스클럽, 순창경찰이 손을 잡았다.
NH농협은행순창군지부(지부장 장경민)와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진)은 지난 2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에 오토바이 안전모 60개, 경운기 등 농기계 부착용 야광반사지 430개, 어르신용 돋보기 200개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순창군지부와 순창라이온스클럽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오토바이 운행과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 차원에서 안전모와 야광반사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시력이 안 좋은 어르신들이 경찰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홍보전단지 등을 잘 보실 수 있도록 돋보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순창경찰의 적극적인 노인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들어 7월까지 순창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건에 비해 40%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올해 사망자 3명 모두 70세 이상 노인층으로, 특히 오토바이, 경운기, 전동휠체어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런 가운데 교통사고는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예방활동 등으로 지난해 67건에서 올해 56건으로 16.4%가 감소했다.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장경민지부장은 “농번기철 농기계 운행이 늘면서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기계 야광반사판과 안전모 기증 등 농민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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