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부안지사, 보안지구 321억 투입,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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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부안지사, 보안지구 321억 투입,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본격 추진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8.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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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자원 확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및 영농생활환경 개선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19년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로 “보안지구” 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물을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가뭄을 대비하고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생활환경개선 사업이다.
보안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금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3년까지 양수장 1개소와 30㎞의 관로를 조성하여 가뭄상습지역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외 9개리 일원 452ha 농경지에 321억원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보안지구가 착공되면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영농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수 있게 된다면서 사업이 착공될수 있기까지 전라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협조와 부안군(군수,권익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 및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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