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선암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체계적 숲길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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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선암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체계적 숲길 정비사업 완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8.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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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구성산, 상목산, 봉화산 등에 대하여 5개 노선(24.7km) 숲길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2009년부터 2018년도까지 13개 노선(72.39km)에 대해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환경을 위해서 조성 및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금년 2019년도에는 선암 자연휴양림 주변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산90번지 일원 총 5.47km 등산로 구간에 총 2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휴양림 조성과 연계한 등산로 정비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하여 가을 산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정비 시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 하였으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이용객들의 안전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하여 안내판, 목계단,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설치하였다.
향후 도시민과 지역주민들이 자연휴양림 이용 시 등산로를 통하여 쉽게 산림을 탐방하고 숲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자연적·인위적 요인으로 인하여 훼손된 등산로와 무분별하게 조성된 등산로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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