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폭염예상!! 썸머페스티벌 야외공연으로 더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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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염예상!! 썸머페스티벌 야외공연으로 더위 극복!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7.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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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금) ~ 3(토) 바닥분수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여름 콘서트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준비한 썸머페스티벌이 호우경보와 무더위 속에서도 관객들에게 재미와 잔잔한 감동으로 펼쳐지며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고 있다.
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썸머페스티벌은 총 4회로 진행되며 지난주에는 우천으로 인해 소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지난 26일에는 우리지역 국악인들과 함께 비나리, 광대재담 등으로 신명난 한판을 선보였으며 27일에는 전자바이올린과, 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친숙한 음악들로 가족단위 관람객들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무대를 꾸며 관객을 동원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번째 썸머페스티벌은 오는 8월 2일 우리지역 춤꾼들의 한판 배틀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최신 유행하는 걸그룹 방송댄스 등을 펼쳐 관객들의 흥을 올릴 예정이며 3일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쇼, 품바,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 관람 기회가 있는 이번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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