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 우호협력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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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 우호협력 교류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7.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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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 상호 협력방안 모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총 18명 규모의 방문단이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부안군과 미국 뉴저지주의 대표적 한인타운인 리지필드가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한 후 그와 연계해 이뤄졌다.
방문단은 지난 25일 퀸즈한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과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시장과 마켓 등을 돌아보며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에 대한 시장조사도 겸할 예정이다.
또 뉴욕의 알파인캠프와 보이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미국 스카우트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도 할 계획이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25일 뉴욕의 저명한 KBN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익현 군수는 인터뷰에서 퀸즈한인회와 부안 농수특산물 수출 등 우호협력 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부안의 풍부한 먹을거리와 내소사, 채석강 등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소개했으며 관광산업, 축제, 특산품 등 부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홍보했다.
또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부안군과 퀸즈한인회가 농수특산물 수출은 물론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부안을 세계에 알리고 부안군민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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