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도내 조달사업 전년 대비 113.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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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도내 조달사업 전년 대비 113.1% 기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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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 혁신성장·공정경제와 함께하는 조달행정 추구
전북지역 조달사업이 9,28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증가한 113.1%를 기록했다.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은 올 상반기 도내 조달사업 실적이 9,288억 원으로 목표 1조 4,338억 원의 64.8%, 전년 같은 기간 8,210억 원에 대비 11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내자구매 계약은 연간 집행계획 1조 838억 원의 64.6%인 7,002억 원, 시설공사 계약은 연간 집행계획 3,500억 원의 65.3%인 2,286억 원을 집행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전북조달청은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경제관련 단체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공공조달시장 제도를 설명하고, 조달시장이 낯선 창업?벤처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유도하는 등 공공조달시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 혁신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벤처나라 등록 및 판로지원,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한 기술혁신 등 공공조달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박수천 청장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도내 창업·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공조달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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