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무진장갈비촌’ 백년가게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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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무진장갈비촌’ 백년가게 인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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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무진장갈비촌’이 백년가게 인증 현판을 달았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19일 ‘무진장갈비촌’의 백년가게 인증 현판식을 개최하고 대표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1987년 문을 연 ‘무진장갈비촌’은 전통방식으로 사골을 푹 고아 만든 갈비탕을 비롯한 우수 식자재를 사용해 손님들의 오감과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모범음식점과 대물림맛집으로 등록돼 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가업승계를 포함해 업력이 30년 이상 된 우수소상인(도?소매업, 음식점업)을 발굴,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성공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가게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보증우대(100% 보증, 수수료 0.8% 고정), 소상공인정책자금 금리우대(0.4% 인하)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북의 백년가게는 전국 대비(158개 업체)10%인 16곳으로 충북, 서울에 이어 3번째 높다.
백년가게에 참여할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거나 온라인(100year@semas.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홈페이지(www.semas.or.kr)나 통합콜센터(1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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