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지붕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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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지붕수리 실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7.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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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면장 박현선) 맞춤형복지팀은 6월 한달간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로 지붕에 비가 새 주거환경이 불량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한적십자에 의뢰하여 실태조사 후 낡은 지붕을 교체하는 대규모 수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을 통해 노후건물의 대규모 개보수나 도배·장판·페인팅 등 환경 개선, 소외계층 특성에 맞춘 구조 변경 등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변산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활동을 펼치고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사업을 연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긴급지원 및 결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위기상황 해소와 위기가정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신성마을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변산면과 적십자의 도움으로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해서 다가오는 장마철에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쾌적한 집을 만들어 주신만큼 깨끗함이 유지되게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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