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산업진흥원,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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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산업진흥원,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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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4개 대표 전통식품/전통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전북도와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22일부터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에 나선다.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판매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북도가 올해 신설한 이 사업은 농식품 전문기관인 생진원에 위탁해 지난해 12월 평가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시.군별 각 1업체)에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금년 2월 업체별 맞춤형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4월 도내 14개 각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7월 22일부터 진행되는 전문가 컨설팅은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사업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생진원에서는 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각 시·군 업체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8월 29일부터 3일 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2019 세텍메가쇼’에서 도내 전통식품, 전통주 업체의 국내 신소비지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수 원장은“이번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계기로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성과를 기대한다”며 “생진원에서는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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