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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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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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예담채’는 도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북대표 브랜드로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전북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면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예담채’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3년 연속(‘14년~’16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15년~’17년) 수상한 것과 더불어 금차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도 3년 연속 수상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08년 브랜드 출시 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7년 1,100억원, 2018년 1,2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브랜드 초기부터(‘09년~’11년) 3년간 철저한 농가 조직화 교육 및 브랜드 관리 교육 등을 농가 맞춤형으로 실시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전북농협은 예담채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매월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창동점·성남점 등 과 광주·전남 및 제주도 하나로마트 뿐 아니라 매년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통합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적으로 전북농산물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예담채’브랜드가 전국 대표 광역브랜드로 발돋움함에 따라 출하 농업인들이 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면서 ‘예담채’가 짧은 기간에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 및 만족도에서 전국 1위 브랜드로 등극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산지 생산 농가의 조직화 및 물량의 규모화를 기반으로 도내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예담채는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을 담보해 소비자들에게 선택 받는 브랜드로 정착시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올해도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홍로 햇사과, 캠벨 포도, 신고 배, 등 과일과 고구마, 양파 등의 과채류 품목에 대해 전북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하고,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제수 품목인 과일의 수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예담채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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