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로부터 4천만 원 상 사업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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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로부터 4천만 원 상 사업비 받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7.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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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19년 상반기 체납지방세 징수 군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북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4천만 원을 받았다.무주군이 그동안 징수한 금액은 6월 말 현재 5억 6천 6백만 원으로, 전년 동기 징수액 2억 1천 9백만 원보다 3억 4천 7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체납지방세 징수를 위해 그동안 체납자동차 100여 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체납자 3천여 명에게는 유선으로 납부 안내를 진행했다. 가상계좌를 알리는 문자도 발송했으며 법인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현금을 징수했다.또 군 · 읍면 합동 징수팀이 현장을 방문해 소액 징수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무주군 관계자는 “행정의 강력한 징수의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납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징수시책을 마련해 징수율을 높이고 고질 · 상습 체납자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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