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방치 생활 쓰레기 정비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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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방치 생활 쓰레기 정비 활동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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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로 깨끗한 지역 사회 만들기 노력”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17일 요촌동장을 비롯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마을환경지킴이 참여자 등 20여 명은 방치 생활 쓰레기 정비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및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김제 시내 곳곳에서는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종량제봉투에 담기지 않은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방치돼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해당 작업은 김제터미널 옆 삼송연립주택 부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소각용 및 재활용 폐기물 분류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인근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깨끗한 지역 사회를 가꾸는 데 이번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김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더욱 고취하고, 이처럼 장기간 무분별하게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한 김제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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