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 어르신의 행복한 휴식공간 청풍경로당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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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정동, 어르신의 행복한 휴식공간 청풍경로당 개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7.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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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개정동은 안금동·금동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인 청풍경로당이 지난 12일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개소한 청풍경로당은 연면적 100㎡(30.25평) 1층 규모로 1년 동안의 공사기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세련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그동안 건물의 노후로 불편함을 겪었던 지역 어르신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이 완공되기까지 물신양면으로 힘써주신 김종식 도의원과 조경수, 정길수 시의원에게 지역 어르신들을 대표해서 개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석태)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춘 청풍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이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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