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2LH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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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2LH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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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조촌동 분회 31번째 반월2LH아파트 경로당이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 잡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지회장 전영배, 정동석 조촌동 분회장, 김재을 경로당회장,  조촌동 양창원동장, 최광재 파출소장, 관리사무소소장, 입주자대표 및 관계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반월2LH아파트 경로당은 전주시 덕진구 혁신로 665 소재 842세대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9년 2월 26일 입주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경로당등록을 하고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전영배 전주시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주시지회 610번째 경로당 개소식을 축하 한다”며 시에서 경로당에 일 년에 540만원 정도가 지원된다고 설명하고 “노인들의 쉼터로 편안하게 이용되고 주민 화합을 위해 김재을 회장이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을 회장은 환영사에서“개소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날을 빛내주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귀빈 여러분들께 너무나도 반갑고 고맙다며 지속적인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정동석 조촌동 분회장, 양창원 조촌동 동장, 최광재 파출소 소장은 축사 및 격려사를 통해 “개소식을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준비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회장님의 노력과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시며 주민들과 함께 화합을 만들어가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2LH아파트 주민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이날을 위해 떡, 돼지고기 편육, 모둠전, 과일, 음료, 등 정성껏 고루고루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대접해 훈훈함과 정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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