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책자가 배포돼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민원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각 과에서 운영 중인시책, 일반신고사항, 알림정보 등을 수록한 「한눈에 알 수 있는 민원안내」도서를 지난 6월초 제작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한눈에 알 수 있는 민원안내」도서는 군산시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민이 알지 못해 행정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 과별 전화번호 및 민원신청시 필요한 구비서류, 운영내용, 이용방법”등을 수록한 186쪽 분량 총2,500부를 제작했다.
이 책자는 통·리장,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27개 읍.면.동주민센터 등에 배포 비치해 일반신고사항 및 지원사업 등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민들의 행정서비스의 이해를 돕는데 활용하고 있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금번 도서는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낯선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하여 책자형으로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각종 정보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정서비스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