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도시재생 국제교류 강화
상태바
사회적경제·도시재생 국제교류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7.0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선진지 북중미 3개국 순방길
김승수 전주시장이 사회적경제·도시재생 분야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북중미 순방길에 오른다.
김 시장은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박 13일 일정으로 코스타리카와 캐나다, 미국 등 북중미 3개 국가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북중미 방문은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전주시가 사회적경제 방법론을 지역발전의 최고 전략으로 삼아 성공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코스타리카 등 북중미 국가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한 것으로, 코스타리카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은 한국정부 대표단 자격으로 방문하게 된다.
특히 김 시장의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은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관의 요청으로 한국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성사된 것으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 시장은 다른 회원도시 단체장, 정부부처 관계자 등과 함께 대표단에 참여하게 됐다.
또 이번 북중미 순방 과정에서 코스타리카 각 부처 장관이 속해 있는 사회적경제 협의회 회장단 워크숍에서 그간 전주시가 추진해온 사회적경제·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정책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북중미 출장에서 캐나다의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사례를 학습하고,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브루클린덤보 등 도시재생 관련 기관도 방문하게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