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름건축“우수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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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름건축“우수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7.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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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박미심)은 군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유)아름건축이 ‘2019년 사회적기업의 날’에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아름건축은 2016년 12월 설립돼, 2018년 9월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곳으로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그간, 군산지역의 저소득층, 차상위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주거취약계층 가구에 무상으로 60여건의 집수리를 해주는 등 주거개선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숙희 (유)아름건축 대표이사는  “그 동안 ‘가난한 사람들의 집을 고치며 가난을 벗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에 전념한 끝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박미심 군산지청장은 “군산지역이 ‘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유)아름건축과 같은 착한기업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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