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도내 8개 초등학교에 ‘희망키움 물품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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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도내 8개 초등학교에 ‘희망키움 물품지원금’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7.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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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비스, 도내 8개 초등학교에 ‘희망키움 물품지원금’ 전달 (사진)4일, 선정된 초등학교 중 1곳인 신평초등학교에서 지원금 전달식 진행 - 2012년부터 전북지역 총 60여개 학교 시설 공사 및 물품 구입 지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가 올해도 어김없이 전북지역 초등학교에 희망키움 물품지원금을 전달한다.
지난 6월 전북교육청에서 추천한 도내 초등학교 15곳 중 사업타당성과 지원이 절실한 옹동초(정읍), 정남초(정읍), 주천초(진안), 안천초(무주), 부당초(무주), 신평초(임실), 구림초(순창), 팔덕초(순창)등 8개 학교를 선정하고 4일 신평초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평초는 전교생이 30명이 채 되지 않은 작은 학교들로 체육시설이나 독서실, 컴퓨터 등 기본적인 학습 장비가 낙후돼 다양한 수업 진행이 어려운 학교들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곳이다. 신평초 김성숙 교장은 “언제든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서관을 마련해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한창 책을 가까이해야 할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 받은 지원금이라 그 금액 이상의 큰 가치를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다. 휴비스 현종철 전주공장장은 “작고 소외된 초등학교의 환경을 개선하는 지원 사업은 어린 학생들의 생활 환경을 바꿔주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일”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휴비스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희망키움 방학 한끼’, ‘희망키움 유니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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