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예절학교 운영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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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림스타트 어린이 예절학교 운영에 큰 호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7.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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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실시한 어린이 예절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30일, 1박2일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초등학생 40명(3~6학년생)과 함께 청학동 자연속에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송으로도 유명한 김봉곤의 청학동 예절학교에서 이루어진 이 번 행사는 기초 생활예절 교육은 물론이고, 사자소학 학습 및 전통서당 공부와 더불어 김봉곤 훈장이 직접 올바른 인성 함양에 대한 특강도 곁들여졌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1박2일 동안 전통예절 교육과 함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며 올바른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얻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면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함께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가족 체험형 서비스 제공 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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