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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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9.06.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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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품, 생석회, 야생멧돼지 기피제 배부
장수군은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전 양돈농가에 소독약품 805kg과 생석회 2만 6,800kg, 야생멧돼지 기피제 268kg 등을 6월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상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시작해 아시아권 5개국으로 확산됐으며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시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며 “배부하는 소독약품, 생석회, 야생멧돼지 기피제 등을 수령 즉시 농장 내·외부에 살포해 농장자체 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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