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산림녹지과, 농번기 맞은 농가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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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림녹지과, 농번기 맞은 농가 찾아 구슬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6.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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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고추 농가서 일손 보태
  완주군 산림녹지과(과장 최우식)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은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완주군 산림녹지과 직원 12명이 최근 이서면 갈산리 양동마을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방문해 고추대 세우기 및 줄 매기 작업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추 농가주 최모씨는 “고추묘목 식재 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의 손길이 큰 보탬이 되어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노고에 새삼 감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함께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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