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년키움식당 “받은 사랑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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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키움식당 “받은 사랑 보답”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6.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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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꽃피다’팀, 1111사회소통기금 수익금 기부
완주 청년키움식당에서 창업의 꿈을 키운 청년들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완주군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완주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한 ‘밥, 꽃피다’팀이 지난 21일 1111사회소통기금을 통해 50만원을 기부했다고24일 밝혔다. 
밥, 꽃피다팀은 ‘봄에 꽃피듯 맛을 피우고 청춘의 꿈을 꽃 피우겠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3달간 청년키움식당을 운영 중인 팀이다.
 이우영 밥, 꽃피다 대표는 “훌륭한 장소와 식재료, 컨설팅 등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었다”며 “우리 팀 모두가 3달간 크게 성장했고 그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봉동읍 둔산리에 소재한 농가레스토랑을 활용 인큐베이팅 2단계의 새로운 운영모델을 구축해 조금 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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