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봉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전주서 개최
상태바
전국 자봉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전주서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2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6개소 관리자 460여 명 참여, 주요 이슈·현안 연구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전주에 모여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안승화)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오는 27일과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국 자원봉사센터 센터장과 실무진 등 관리자 46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제4회 전국자원봉사센터 실천지향 컨퍼런스 PLUG-IN’을 개최한다.
‘공공성의 재구성, 자원봉사 성장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전주에서 열리는 것으로,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관련 주요 이슈와 현안 연구를 통해 전국의 센터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되는 소논문은 올 상반기에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 네트워크, 프로그램, 모금의 5가지 주제로 공모한 ‘자원봉사 지식창고 V-Cloud’에서 선정된 것들이다.
이에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전주시 모든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