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봉사단,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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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봉사단,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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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은 18일부터 19일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17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밑반찬 나눔 봉사는 매월 제철에 맞는 밑반찬을 장만하기 위해 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하고 손수재료를 다듬어 정성스럽게 조리한 밑반찬을 매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주부월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장애인가구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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