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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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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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코웰패션주식회사 등 전주지역 20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그간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가정 균형 실천 등으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기업들이다.협약 체결 기업 대표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 고용 차별 해소 등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이 요구하는 여성인력을 발굴·육성해 지역 기업의 원활한 구인활동을 지원키로 했다.박성숙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맞춤형 직업훈련과정 개설 및 운영, 취업인식 전환교육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일·가정 균형이 가능하도록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도 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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