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행복정책의 제도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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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행복정책의 제도화 방안’ 심포지엄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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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35개 지자체, 주제발표와 심도깊은 토론 펼쳐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들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사진)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공무원,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토론하는 ‘제2차 행복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방정부 행복정책의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행복정책 제도화 방안 등 ‘행복’의 가치를 정책으로 구현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특히 박현정 박사는 “전주시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주 역시 주민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관심과 담론을 형성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심포지엄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전주에서 ‘지방분권과 주민행복’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행복정책에 대한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총행복 정책에 대한 국가적 의제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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