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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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6.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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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원도희씨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은 17일 오후 진안군 진안읍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원도희씨의 자택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최성용 진안군 부군수가 직접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 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현재 6·25참전유공자 진안군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원도희씨는 1951년 경 의용경찰로 지리산지구 전투에 참전하여 6·25참전유공자로 국가보훈처에 2004년 2월 등록 및 결정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 국가유공자 분들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속되어야 하며 그 역할에 국가보훈처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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