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아동 교육비.심리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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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아동 교육비.심리지원 받는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6.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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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재단 효성 사업 선정… “처음으로 학원 다닐 수 있게 돼”
완주군의 장애아동가정이 교육비와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푸르메재단과 효성이 함께 하는 ‘2019 장애어린이 비장애형제자매 교육비 심리지원’ 사업에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선정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4일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동 2명은 매월 15만원씩 10개월간 150만원 상당(총 300만원)의 학원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학원비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의 아버지는 “처음으로 우리 아이가 학원에 다니며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훗날 그 응원이 다른 이에게 더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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