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효성 사업 선정… “처음으로 학원 다닐 수 있게 돼”
완주군의 장애아동가정이 교육비와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푸르메재단과 효성이 함께 하는 ‘2019 장애어린이 비장애형제자매 교육비 심리지원’ 사업에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선정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4일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동 2명은 매월 15만원씩 10개월간 150만원 상당(총 300만원)의 학원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동 2명은 매월 15만원씩 10개월간 150만원 상당(총 300만원)의 학원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학원비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의 아버지는 “처음으로 우리 아이가 학원에 다니며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훗날 그 응원이 다른 이에게 더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훗날 그 응원이 다른 이에게 더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