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위한 ‘아웃리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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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위한 ‘아웃리치’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6.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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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가정 밖 위기청소년’조기 발굴 위해 아웃리치 활동 펼쳐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13일 완주군 봉동읍 일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아웃리치(외부 봉사활동)”는 학교·가정 밖 위험에 노출 되어 있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학교·가정 복귀를 도모하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완주서는 봉동읍 둔산공원 등 일대를 중심으로 학업 포기·가출 등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은 없는지 점검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해 관련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달을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 일제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추진 중 이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련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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