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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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업무협약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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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와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사)한국안전수영협회는 13일 초등학교 수상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안전수영협회는 2016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생존수영지도자’ 민간자격 검정기관으로 지정된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인체부력만으로 물에 떠서 장시간 호흡을 확보할 수 있는 신개념 생존수영법 ‘잎새뜨기’를 개발했다.
협약식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한국안전수영협회 김철기 이사장, 안치권 전무이사, 최우길 스포츠박스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안전수영협회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강사 및 초등교원 연수를 지원한다. 또 생존수영 프로그램인 ‘잎새뜨기’ 기술·지식 공유 및 자료 제공,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근간으로 한 교재 집필 및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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