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2040 도시기본계획「시민계획단」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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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040 도시기본계획「시민계획단」발족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6.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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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제1차 회의통해 시민계획단 발족 및 활동시작
20년 뒤 군산의 미래를 계획하는 ‘204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발족됐다.
시에 따르면 공개모집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52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이 지난 11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계획단은 1분과(주거·교통), 2분과(경제·관광), 3분과(복지·교육), 4분과(환경·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7월까지 회의를 거쳐 결정된 의견을 시에 전달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계획단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도시계획에 반영되어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목표연도 2040년의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2020년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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