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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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6.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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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읍장 박홍영)이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에 나섰다.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하천 인근에 다량으로 방치된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진안읍은 장마철 이전 하천 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부유 쓰레기 등 수질오염원을 제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4일부터 3주간 기간제 근로자 4명을 투입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진안읍 정곡천과 은천, 세동천을 중심으로 약 15km 구간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박홍영 읍장은 “매년 상·하반기로 정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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