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북도 장애학생 IT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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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라북도 장애학생 IT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6.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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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내 장애학생들의 잠재력 발휘기회 부여 및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 진행
전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차종선) 재활지원센터와 전북특수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며,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북도내 특수학교 및 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IT경진대회를 통해 잠재력 있는 인재발굴을 통한 전문가 양성과 동시에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전북도내 약 14개 시?군의 장애학생과 인솔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eLifemap(인터넷정보검색대회), eTool챌린지(파워포인트,엑셀), Design챌린지(포스터만들기)로 총 3개 분야의 정보경진대회와 모두의마블, 키넥트 X-box 육상, 오델로, 하스스톤, 마구마구 등 e스포츠 대회가 펼쳐지며 그 동안 준비한 모든 능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열띤 경쟁을 통해 각 종목의 우수한 참가자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날 수상한 참가자들은 작년 인도에 이어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글로벌장애청소년 IT챌린지’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전북장애인재활협회는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IT대회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내에서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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