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 환경지킴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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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면 환경지킴이 간담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5.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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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광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30일 마을 환경지킴이 20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3개월간 진행된 환경지킴이 활동에 있어서 개선점에 대하여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을환경지킴이 제도는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 환경오염문제를 마을 주민 스스로 정비해나가는 문화를 만들고자 김제시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마을별로 65세 이상 어르신 1명씩 선발하여 해당 마을의 분리수거대 등 환경시설물을 관리하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계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 지킴이별로 분리수거의 문제점 및 생활쓰레기 처리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2개소에 대해서는 6월중에 양심화단을 조성하여 우리 지역 쾌적한 환경은 우리 손으로 조성할 것을 다짐하였다.또한 시청 청소행정담당 참석하여 청소 취약지역 환경정비,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지킴이 활동 요령과 환경명예감시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송명호 광활면장은 "이전 보다 쾌적한 농촌마을이 되어 가고 있다 하며 마을환경지킴이 활동 노고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환경지킴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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