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가족 안전 위해 해피 패밀리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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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가족 안전 위해 해피 패밀리데이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5.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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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맞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 목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8일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직원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돕기 위한 해피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기본과 원칙을 잘 지키며 안전하게 일하고 있는 아빠 엄마들의 모습을 자녀들에게 롤모델로 보여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회사 견학코스를 따라 아빠 엄마들의 일터를 둘러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또 회사 내 안전체험관에서 3D 영상과 가상체험, VR 등을 통해 안전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에 대해 실감나게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 밖에도 사내 병원 전문가를 특별강사를 초빙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참가 직원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해피 패밀리데이 행사 참가 직원 자녀들은 “아빠 엄마가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도 직접 보고, 다른 사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재미 있고 흥미로웠다”며 “아빠 엄마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항상 안전을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구현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직원들 가정에서도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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