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 콘서트’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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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 콘서트’성황리에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5.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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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객 5천여명 규모 성료
정읍시가‘2019~20 정읍방문의 해’기념‘정읍내장산 초록단풍 음이온 힐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5일 내장산국립공원 내에서 열린 콘서트는 통기타 연주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라이브로 5천여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이번 공연에는 해바라기‘내마음의보석상자’, 강은철‘삼포로 가는 길’, 신계행‘가을사랑’, 유심초‘사랑이여’, 백미현‘난바람 넌눈물’, 조덕배‘꿈에’, 이진관‘인생은 미완성’, 서제이‘거짓말이라도해봐’, 최성수‘동행’ 등 총 27곡을 선사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유진섭 시장은 가수 신계행, 강은철, 이진관, 유심초에게‘2019~20 정읍 방문의 해’홍보대사 위촉패를 증정하는 위촉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행사에서는 힐링 걷기와‘정읍 방문의 해’성공을 부르는 기념 부채 증정, 내장산국립공원의 아기단풍 식재 체험 등의 이벤트도 다채롭게 선보였다.이밖에도 아름다운 내장산의 봄은 KBS 방송제작진 정읍 두루두루 둘러보기 코스, CJ헬로 볼매토크 정읍시장편 등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또 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조선왕조실록을 임진왜란 당시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전주사고에서 내장산으로 이관했던 태인의 송홍록과 안의의 선비정신을 기리는 재현 행사 등을 통해 내장산 사계절 관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2019~20 정읍방문의 해’선포식이 6월 14일 서울 용산역에서 개최되며, 홍보대사 위촉식, 관광인의 다짐, 방문의 해 선포 및 세레머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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