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합동, 선제적 대응 실시
전북경찰청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만석)가 고속도로 음주운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단속을 펼치고 있다.현재 전국고속도로에서 5월 한 달 간 2건의 음주사망사고가 발생해 교통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고 사고발생시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등의 법규위반 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단속과 함께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쳤다.또한 오는 6월 25일부터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혈중알콜농도 0.03%부터 단속되는 등 강화된 음주단속 규정 홍보도 병행했다. 이만석 고순대장은 “강화된 음주운전 적발기준에 따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등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