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직장공동체 문화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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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직장공동체 문화 마련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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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직장 문화 개선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직장공동체 문화 개선 TF’를 지난 24일 구성했다.
이번 TF 구성·운영은 직장공동체 문화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현상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서이다.
또 급속한 환경 변화와 직원 간 세대 차이, 가치관의 변화 등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논의 및 공감을 통해 전북교육 비전을 공유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직장공동체와 연수기관 전문가, 정책연구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팀원의 2분의1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했다.
앞으로 TF팀은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모임 및 필요시 비정기 모임을 통해 교육청 직장공동체 문화에 대해 분석·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발굴·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중앙부처나 지자체, 타 시도교육청, 민간기업 등의 선진사례를 조사하고, 구성원 설문·면담·현장 방문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북교육청에 적합한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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