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 남북문화 교류’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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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 남북문화 교류’특강 진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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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쟁점과 북한 주민들의 생활·문화를 이야기하는 시간
‘판문점 선언’ 이후 현역기자 최초로 개별 방북한 내용을 토대로 한 순회 방북 강연회가 마련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29일 ‘통일기러기’ 로창현 글로벌웹진 뉴스로 대표를 초청해 “통일시대, 남북문화교류”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함께 남-북-미 회담이 이어진 격변의 시기에 현역기자 최초로 개별방북, 취재를 하고 돌아온 ‘글로벌웹진’ 뉴스로(Newsroh) 로창현 대표가 오늘의 한반도 쟁점과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11월 첫 방북에 이어 하노이 북미회담 이후 올 3월에도 방북 취재를 하고 돌아온 로창현 대표는 지난달 서울에서 ‘남북미 쟁점과 오늘의 북한’을 주제로 가진 첫 방북강연회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1차 방북 취재 후에는 서울 광화문과 미국 뉴욕, 뉴저지, 워싱턴, 필라델피아, 샬럿, 애틀랜타 등에서 총 11차례의 순화 강연회를 마친 바 있다.
특히 이번 방북강연회에서는 격변하는 통일시대, 북한의 생생한 모습과 주민들의 생각,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최신 사진과 동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김일성 종합대학과 ‘북의 카이스트’ 김책공업대학, 미래세대 교육의 산실 평양교원대학 등 북의 대표적 명문대는 물론 ‘먹거리 1번지’ 평양기초식품공장, 북 영화예술의 중심지 조선예술영화촬영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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