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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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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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방문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 우울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24일 방문보건센터 등록 대상자인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경증 우울대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를 위한 힐링과 소통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 및 상담, 신시현 문화교육 전문 강사의 힐링과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 체크 및 상담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관련부서와 연계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 방문보건센터에 등록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 5622명 중 65세 이상 대상자는 4760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84.6%를 차지하고 있다. 보건소가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증우울대상자는 289명, 경증우울대상자는 115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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