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 가족 역사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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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교육문화회관, 가족 역사문화 탐방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5.2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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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현규)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25일 관내 학생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종교의 성지 익산, 가족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 익산 지역 종교문화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자 마련한 이번 역사문화 탐방의 주제는 ‘종교의 성지 익산’으로 익산에 소재하는 4개 종교의 유적지(나바위성당, 두동교회 구본당, 숭림사, 원불교 중앙총부)로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또한, 5세기 중엽, 익산 지역 세력집단의 무덤으로 추정하는 ‘입점리 고분’을 탐방하고, 과거 익산 웅포와 충남 서천을 잇는 배를 운항했던 ‘곰개나루’에서 황포돛배 탑승도 체험할 예정이다.
이에 마한교육문화회관은 이번 탐방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세대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찾아가면서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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