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군산유일의 청소년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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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군산유일의 청소년예술제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5.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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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군산예술의 전당 및 야외광장에서 열려
사단법인 한국예총 군산지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과 군산시가 후원하는 ‘제24회 군산청소년예술제’가 18일 오후 1시부터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군산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6년 제 1회 개최이후 매년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발전을 선도한 이번 행사는 ▲ 1부 식전공연 ▲ 2부 개막식 ▲ 3부 본 공연 ▲ 외국 문화 예술 체험부스로 꾸며진다.
본 공연이 진행되는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청소년들의 세계문화공연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군산시 청소년 단체 우수 공연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있어 특색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술의 전당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체험부스는 ▲ 전통부채 서화그리기 ▲ 세계 음식체험 ▲ 세계 전통놀이 체험 및 만들기 체험 등 총 11개의 다양한 주제별 부스를 운영한다.
(사)한국예총 군산지회 황대욱 회장은 “금년도 청소년예술제는 외국의 문화, 예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본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흥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예술향유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해 예술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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