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군산항서 ASF 국내 유입방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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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군산항서 ASF 국내 유입방지 캠페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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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3일 군산항에서 농협사료전북지사·농협사료 군산바이오·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과 함께 ASF(아프리카돼지열병)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농협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와 함께 중국 출입국 여행자에게 돼지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홍보에 주력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ASF 발생국을 방문할 경우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ASF 의심 축 발견 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ASF는 중국 133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7건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국내 휴대 축산물에서는 5차례나 유전자가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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