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전북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천대 무상보급
상태바
도공, 전북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천대 무상보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1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부터 관내 톨게이트에 신청,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기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와 전북도는 9일 도청에서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 장애인은 오는 7월부터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1천대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단말기 비용은 도로공사, 전북도, 단말기 제조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수혜대상은 고속도로 할인카드(통합복지카드)를 가지고 전북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으로 기존에 감면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34개 영업소(톨게이트)에 접수하면 된다.
이호경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따뜻한 동행이라는 자체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및 하이패스를 통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